외모

애니메이션 및 원작 만화

생제르맹 백작은 겉모습이 지구의 인간과 유사하며, 중간 길이의 머리카락에 앞머리가 이마를 가리고 있다. 그의 눈은 작가 타츠가 보통 여성 캐릭터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스타일로 그려져 있다. 귀에는 열쇠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하며, 주변 여성들로부터 매우 잘생긴 외모로 평가받는다.

그의 복장은 장식적인 옷깃과 어깨 장식이 달린 어두운 코트로 구성되어 있다. 코트의 칼라는 세워져 있으며, 양쪽에는 역삼각형 안에 동심원 형태의 눈이 새겨진 핀이 부착되어 있다. 코트 안에는 목에 두른 아스콧 타이와 긴 소매의 허사르 돌마를 연상시키는 조끼를 입는다. 또한, 장갑과 어두운 바지를 착용하며, 바지의 양옆에는 두 개의 천 조각이 달려 있다. 허리에는 띠를 두르고 있으며,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는다. 그의 왼쪽 허리에는 가타나(일본도)를 차고 있다.

‘산조메’라는 가명을 사용할 때는 안경을 착용하며, 정장과 넥타이, 검은색 구두를 갖춘 단정한 복장을 입는다.

연령 제한 만화

갱도

애니메이션 및 원작 만화

연령 제한 만화

생제르맹 백작 은 아직 연령 제한 만화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공개된 챕터에는 모모 아야세, 아이라 시라토리, 오카룬 만 등장합니다. 그녀는 에피소드 2 이후에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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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좋아하는 캐릭터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멋진 팬아트를 감상하세요. 역동적인 액션 장면부터 세련된 의상까지, 창의적인 작품들이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합니다.

성격

생제르맹 백작은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말투를 사용하는데, 특히 “나이스”라는 단어를 길게 늘여 말하는 습관이 있다. 그는 세상의 수수께끼에 대해 깊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UFO, 마법의 물건, 요괴의 힘과 같은 초자연적인 것들을 추구하고 수집한다. 그러나 그가 가장 열망하는 것은 바로 ‘단다단’이다. 인간의 삶이 지나치게 짧다고 생각하는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체와 협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으며, 이를 위해 ‘산조메’라는 가명으로 가미 고등학교에 잠입해 역사문화연구부의 고문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소한 일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으며, 예를 들어 동아리방을 개조하는 일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문으로서 그는 다소 권위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모모가 동아리방 개조에 대해 불평하자 그녀에게 지시받은 대로 하라고 단호하게 말했으며, 그녀를 멍청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무례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느 정도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면모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기차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또한, 그는 독서를 취미로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관계

터보 그랜니

터보 그랜니는 세르포 통신기를 통해 생제르맹 백작의 얼굴을 보자마자 극도로 화를 내며 그를 ‘하이퍼 영감(ハイパージジイ, Haipājijii)’이라고 불렀다. 둘의 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터보 그랜니의 반응으로 볼 때 과거에 둘 사이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시놉시스

킨타마 헌트 사가

온부스만 편

쿠르 침공이 일어나기 전, 생제르맹 백작은 요괴 ‘동화 카드’가 봉인된 저주받은 트렁크를 손에 넣은 후, 도서관에서 저주받은 물건을 연구하던 운지에게 접근했다. 그는 요괴의 힘을 얻는 대가로 동화 카드를 풀어주기로 계약을 맺은 뒤, 운지에게 트렁크의 내면 차원에 침투해 요괴를 해방시키는 임무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했다. 이때 운지의 우산소년의 능력도 동화 카드의 탈출을 돕는 데 유용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생제르맹 백작은 가미코시 파출소에서 오카룬의 두 번째 킨타마를 찾아내어 운지에게 건네주어, 그가 내면 세계에서도 자유롭게 요괴의 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쿠르 침공이 끝난 후, 생제르맹 백작은 지옥의 문을 통과해 지구에 도착했다.

운지에게 임무를 부여한 뒤, 생제르맹 백작은 가미 고등학교에 잠입해 학교 교직원들에게 부교사로 인정받으며 ‘산조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모모와 오카룬이 결성한 역사문화연구부의 고문이 되기로 동의했다. 모모와 오카룬이 학교에서 그의 존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것과 달리, 산조메는 모모의 호기심을 반기며 단체와 협력해 세상의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그 후 그는 부원들을 학교의 창고로 안내해 동아리방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곳을 정리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단만라 편

동화 카드가 패배한 후, 생제르맹 백작은 약해진 상태의 요괴를 찾아내어 도주를 저지했다. 그가 완전히 항복하자, 계획대로 그의 요괴 능력을 추출하며 자신이 초자연적인 것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수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리고 혹시 ‘단다단’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현재 사가

코즈카 나이프 편

산조메는 복도를 질주하던 오카룬과 마주쳐 그에게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오카룬을 뒤따라가며 그가 어디로 향하는지, 그리고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질문했다. 오카룬은 나중에 설명하겠다고 제안했으나, 산조메는 소음을 차단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거절한 뒤 메트로놈의 동기화와 박테리아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오카룬에게 설명하기 시작했다. 설명이 끝난 후, 그는 오카룬에게 방금 전한 정보에 동의하느냐고 물으며, 그의 힘을 빼앗기 위해 칼을 꺼낼 준비를 했다. 그러나 오카룬이 교사의 요청대로 순순히 굴복하자, 산조메는 예상치 못한 무언가에 놀란 듯 계획을 철회하고 오카룬이 떠나도록 허락했다.

산조메는 역사문화연구부가 유키시로 코우키를 쫓으며 복도를 달리는 모습을 보고 걸어 다니라고 지시했으며, 학생들은 그의 시야에서 벗어날 때까지 순순히 따랐다. 이후 가족이 코우키의 사정을 이해하자, 킨타는 그녀의 머리 장식으로 위장한 나노스킨 감시 카메라를 부착해 협박한 교사가 누구인지 밝혀내기로 했다. 퀸과 아다치를 제외하면 산조메 역시 코우키에게 다가와 그녀가 발견한 ‘비밀’이 무엇인지 물은 적이 있었다. 이에 모모는 산조메를 수상하게 여기고, 오카룬 또한 교사가 자신에게도 같은 이유로 접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카타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산조메는 원래부터 괴상한 인물이라며 선입견에 사로잡혀서는 정확한 추측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교사가 칼이나 힘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으므로, 협박자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산조메는 제트 부스터 엑소수트를 사용하던 쿠르에게 접근했으며, 그 장소는 과거 가시마 레이코가 처음 발견된 폐허로 보였다. 그는 이미 한동안 기다리고 있었으며, 막 깨어난 그녀에게 망가진 슈트가 그녀의 것인지 묻고,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쿠르가 그의 의도를 묻자, 생제르맹 백작은 특정한 일에 그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도움을 거절할 자유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도움이 없이는 지구의 강한 중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녀가 그와 대화하는 동안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며 고통스러운 현실을 깨달으면서, 그의 경고는 더욱 명확해졌다.

능력과 힘

타고난 능력

신체적 능력

초감각 지각: 생제르맹 백작은 육감을 통해 다가오는 공격을 감지할 수 있다. 이는 동화 카드와의 전투에서 그의 눈이 사라지는 능력으로 시야가 차단된 상태에서도 요괴의 새싹 공격을 쉽게 피하고 되돌려 보낸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 능력은 사람들의 존재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도 포함하며, 그는 저주받은 트렁크에서 오카룬, 로쿠로, 그리고 베가가 해방되었음을 바로 알아차렸다.

엄청난 속도와 반사신경: 생제르맹 백작은 엄청난 속도와 반사신경을 지니고 있으며, 단순히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렌자쿠 고등학생 몇 명을 튕겨낼 정도로 빠르고 강력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어서 단만라에게 잡힌 피해자들을 풀어주기 위해 사용한 검은 천의 마비 부적을 순간적으로 회수한 뒤, 정신 지배를 당한 여러 명의 렌자쿠 고등학생들의 머리에 눈치채지 못하게 부적을 붙였다. 동화 카드와의 전투에서는 요괴의 새싹 공격을 피하면서 동시에 정신 지배를 당한 렌자쿠 고등학생들의 공격도 이동 중에 피할 만큼 놀라운 속도를 보여주었다.

기술 세트

검술: 생제르맹 백작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아이도(居合道)를 구사할 수 있다. 그는 칼집에서 검을 뽑아 목표물을 베고, 다시 칼집에 집어넣는 동작을 순식간에 실행할 수 있다.

장비

가타나

사용법

생제르맹 백작은 가타나를 사용하면서 코가이(小柄)를 츠바의 구멍 중 하나에 삽입하여 해당 코가이가 제공하는 특정한 요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코가이

알려진 코가이

점핑 크론 (ジャンピングババア, Janpingu Babā)

쿠로카미키리 (黒髪切, Kurokamikiri)

스이토라 (水虎, Suitora)

아수라 (阿修螺, Ashura)

능력

힘 흡수

저주받은 검 아수라의 칼날로 제작된 이 나이프들은 상대가 베이기 전에 패배를 인정해야만 그들의 능력을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알려진 아수라

메르헨 카르타 (メルへンカルタ, Meruhen Karuta)

사용법

생제르맹 백작은 이 나이프들을 사용해 요괴와 인간의 독특한 능력을 수집하며, 이를 코가이와 마찬가지로 검에 삽입해 요괴의 능력을 발현시킨다.

사용법

• 생제르맹 백작의 이름은 18세기 프랑스 궁정에서 활동한 유명한 연금술사이자 모험가인 생제르맹 백작에서 유래했다.
• 그의 이름은 지지의 좋아하는 축구팀인 ‘자인트 제르맹(サンジェルマン, Sanjeruman)’과도 유사하다.
• 또한 그의 가명인 ‘산조메’는 ‘Saint-Germain’의 발음과 유사하다: (Sa(i)N(t) GER-MAI(ne)).
• 생제르맹 백작의 칼라 핀에는 루드리스의 가슴에 새겨진 눈 모양의 상징과 동일한 문양이 있으며, 이후 파야세와 카시모토의 옷에도 등장한다. 흥미롭게도 파야세와 카시모토는 생제르맹 백작과 마찬가지로 초자연적인 것을 수집하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생제르맹 백작과 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해당 눈 모양의 상징은 프리메이슨이 인류를 지켜보는 신의 눈을 상징하는 ‘섭리의 눈(Eye of Providence)’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상징은 미국 1달러 지폐의 뒷면에 새겨진 대국새 인장(Great Seal of the United States)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 산조메라는 가명을 사용할 때, 사람들은 그 이름에 익숙함을 느끼지만 정작 그와 관련된 기억은 떠올리지 못하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한다. 이러한 현상을 겪은 사람들은 산조메를 떠올리려고 할 때 인지적 혼란을 겪는다. 이것이 그의 초자연적 능력에 의한 것인지, 의도적인 사용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설명되지 않았다.